개그맨 김학래 ‘바람의 아이콘 이휘재 앞서나!’
개그맨 김학래 ‘바람의 아이콘 이휘재 앞서나!’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4.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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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이바람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휘재를 앞서고 있다. 지난주 세바퀴 방송에서는 ‘아내가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라는 말을 믿어도 된다! ‘아내가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라는 말을 믿으면 안된다!란 앙케이트 조사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예전 같으면 바람의 아이콘인 이휘재에게 질문이 이어졌겠지만, 박미선과 이휘재는 이 질문을 개그맨 김학래에게 제일 먼저 던졌다. 그도 그럴것이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이 함께 출연한 아침 토크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학래의 잘나가던 젊은 시절 바람이야기가 공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훌륭한 남편이지만, 김학래의 옛바람끼는 두고 두고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방송중에 김학래는 ‘처음에는 임미숙이 이야기하라고 해서 모르고 이야기 했다가 두고 두고 욕을 얻어 먹는다!며 절대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이경애는 ‘임미숙씨가 예전에 보통 고생한게 아니다!며 최근에도 몸매가 좋은 아가씨 손님이 오면, 임미숙이 김학래의 손을 이끌고 가서 좋아하는 스타일의 손님이니 대신 주문을 받으라고 구박을 할정도’라고 사실을 폭로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탤렌트 조형기는 ‘ 방송에서 가희 같은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고 했다가 아내에게 두고 두고 핀잔을 받는다며, 아내가 이야기하라고 해서 이야기 했다간 욕만 얻어 먹을뿐이다’라고 고백했다.

‘아내가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란 말을 믿어도 된다, 안된다라는 질문에 시청자들은 35%가 믿어도 된다고 답변을 했고, 65%는 믿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답변을 했다.

개그맨 김학래는 예전에 바람을 피우는 과거는 과거일뿐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이라고 전했다. 또한 몇 년전부터 아내 임미숙과 하는 중국집도 아내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아내의 성과 자신의 성을 따서 차이나린찐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은 차이나린찐 인절미탕수육을 현대홈쇼핑에 런칭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8일(토) 저녁 6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김학래, 임미숙의 인절미 탕수육 방송을 진행하며, 이날 생방송중에는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이 함께 방송에 참여하며 부부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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