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
아산시,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4.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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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가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온천협회·대한온천학회·한국관광공사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천대축제는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전국온천주간행사로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온천대축제로 그 이름을 바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된 지역은 관광객 증가와 관광 인프라 보강 등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축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온천 이용료가 할인돼 침체된 온천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2013년 10월 개최 예정인 온천대축제는 5일간의 일정으로 온천의료관광체험, 온정수신제, 온천의학연구소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움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충남 예술제, 온양온천 문화예술제 등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Well-Being Life! 온천&과학'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유성구 일원에서 열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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