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동고동락’의 지상렬 애완견 상담소장이 권영찬의 집을 방문한다. 지상렬은 자신이 키우느 반려견인 뭉치와 함께 한다.
권씨의 고민은 코코스파니엘인 땡이가 아들 도연이에 대해서 무신경 하기에 혹 서열의 아래로 보고 혹 한눈을 팔다가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지는 않을까 조금은 걱정이 된다고 문의했다.
두 번째는 코코스가 음식에 집중하는 버릇이 있어, 아이의 간식에 입을 댈까봐 걱정이다. 어린시절 권영찬씨가 밥을 먹을 때 다가오면 지속적으로 다가오기에 먹는 것을 보면 통제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권영찬은 땡이가 워낙 번잡해서 아기때는 도연이를 밟고 지나간적이 있다고 털어 놓는다. 또한 땡이가 어린시절 가스라이타를 씹어 먹거 가스를 먹어 얼굴이 두배 이상 커져서 동물 병원을 찾는등 다양한 사고경험을 털어 놓는다.
‘동고동락’ 권영찬의 아이와 반려견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송은 오는 21일(토) 오전 10시 5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나 반려견이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를 갖고자 하는 가정이나 아이와 함께 키우는 가정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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