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
김태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명예홍보대사 위촉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4.19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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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알리기위해서 처음으로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1일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 경기가 열리는 목동경기장에서 경기에 앞서 가수 김태원을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태원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내년 본 대회까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홍보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경기 시작 전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와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해피매칭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는 이번 위촉식에서는 목동야구장을 지적장애인 선수 및 1만6000여명의 야구팬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나경원 조직위원장이 김태원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오는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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