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조은주(28)가 내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 경영2세와 결혼한다.
조은주의 예비신랑(29)은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분야에서 해외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180㎝가 넘는 훤칠한 키와 훈남외모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예비신랑이 조은주에게 첫눈에 반해 프러포즈를 했고 적극적인 구애 끝에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는 조은주의 지인인 KBS 9시 뉴스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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