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공식 사과, "소속 연예인 가담 사실무근"
오픈월드 공식 사과, "소속 연예인 가담 사실무근"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4.18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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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씨의 회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여러분께 큰 실망감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지가 늦어진 점 죄송하다"며 "확인결과 현재 매체에서 거론되고 있는 본 사건과 관련된 오픈월드 소속 연예인 사건가담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체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확인 안된 보도가 양산됨으로 인해 본 사건과 무곤한 소속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론되어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디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주시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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