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청춘 페스티벌' 강연무대 선다
'무한도전' 김태호 PD, '청춘 페스티벌' 강연무대 선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4.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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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청춘 페스티벌' 강연에 나선다.

김태호 PD는 최근 '무한도전'이 MBC 파업으로 11주째 결방 되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을 유투브를 통해 공개, 조회수 27만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에 "못생긴게 컨셉"이라는 말을 하며 팬들에게 간간히 소식을 전하고 있는 김태호 PD는 청춘 페스티벌 합류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무한도전' 정형돈의 개념강의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청춘페스티벌'은 오는 5월 19일 한강 여의도 물빛무대(구.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내가 찍는 푸른 봄의 영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콘셉트는 인생을 하나의 영화라고 생각하고 그 영화 속의 주인공이 돼 자의식을 갖자는 의미이며 연사들의 강연도 영화 장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춘페스티벌' 1차 공개 라인업은 힙합 듀오 리쌍, 데이 브레이크, 감성작가 이지성, 디자이너 이상봉, 경제학자 코너 우드먼, 과학자 최재천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는 "위로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년 '청춘 festival'보다 더욱 Hot 한 연사들을 초청해 청춘들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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