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병무청 직원들 대상으로 행복학 강의!
개그맨 권영찬 병무청 직원들 대상으로 행복학 강의!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4.13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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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병무청 예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2일(목)에 ‘행복재테크’ 강연을 경주에서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은 12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동안 경주에 위치한 KT경주수련관에서 병무청 본청과 지방병무청과 지청 예산 담당자들 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병무청과 지방병무청 예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예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 강구’ 워크샵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 첫날 과정으로 개그맨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강연이 진행되었다.

권영찬은 이번 강의에서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먼저 사랑하고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씨는 ‘고 스티브잡스의 위대함과 창의력을 배워가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위치에서 스티브잡스는 고인이 되었지만, 여러분들은 건강한 몸으로 강의를 듣고 생각할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창의력이 있는 사람이 될수 있으며, 나 스스로를 아낄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조건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의 사물과 상황을 보고 판단할때도 부정적인 마인드 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유쾌하고 즐겁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서양의 문학에서는 새가 지저귀는 것을 보고 ‘새가 노래한다’고 표현하고, 동양적인 정서로는 ‘새가 운다’라고 표현을 한다.

물론 각 민족의 정서와도 관련이 있지만, 현대에 와서는 하나의 사물과 상황을 높고 판단할 때,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겨나고 일어났을까!라고 원망하고 힘들어 하기 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수업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긍적적인 마인드로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했다.

권영찬은 특히 자신의 방송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겪은 힘든 일들을 일일이 설명을 들어가며 참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권씨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웃을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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