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포 펜트라우스' 100가구 무이자 할부 분양
LH, '마포 펜트라우스' 100가구 무이자 할부 분양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4.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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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잔여세대(100가구)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무이자 할부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서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됐다.

입주잔금과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103㎡형은 최대 6600만원, 104㎡ 6800만원, 115㎡ 7800만원, 152㎡ 1억1200만원의 추가 할인됐다.

선납으로 인한 가격할인효과까지 감안하면 최초 분양가 대비 23.4%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분양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9일) 현재 만20세 이상이면 된다.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단지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입주잔금 20%, 할부금 70%로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할부금은 계약일부터 2년이 되는 날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잔금 및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연 6%, 금리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적용한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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