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5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1조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산은은 이번 프로젝트금융에서 금융 자문사 및 주선사로서 금융구조를 설계하고, 주도적인 자금조달 역할을 수행해 총 민간조달자금 1조2903억원중 타인자본 1조400억원에 대한 금융을 주선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대표출자사인 포스코건설을 비롯, 시공능력 상위권인 금호산업, 한라건설, 두산건설, 두산중공업을 포함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지난달말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7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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