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CBS 'C스토리'서 '크리스챤 행복학' 강의
권영찬, CBS 'C스토리'서 '크리스챤 행복학' 강의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4.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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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강연에서 인기·유머강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CBS TV의 봄개편으로 지난 2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C스토리’에서 ‘오늘 당신은 얼마나 감사하고 사는가?’란 주제로 15분간의 강의를 진행한다.

첫녹화는 지난 3월 15일 정릉동에 위치한 벧엘교회에서 저녁7시부터 6편의 녹화가 2시간동안 진행이 되었다. 27일부터 본방송이 매주 화~수요일까지 오전 7시 30분에 재방송이 오후 2시 40분에 방송이 되며 일요일 밤 12시에는 3편이 동시에 방송이 된다.

지난 27·28일 방송된 강의는 ‘밭을 바꾸는 교육’이란 주제로 몽골국제대학교 명예총장인 원동연 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9일에는 ‘삶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라는 주제로 벧엘교회의 박태남 목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4월 3일에는 ‘저 아이좀 봐!’라는 주제로 가수·기획자겸 연출가인 홍순관씨의 강연이 방송 되었으며, 4일에는 ‘고지를 점령하라’는 주제로 연변 과기대, 평양 과기대 대외 부총장인 이승률씨의 강연이, 5일(목)에는 ‘오늘 당신은 얼마나 감사하고 사는가?’라는 주제로 개그맨이자 사업가인 권영찬의 강연이 방송된다.

개그맨 권영찬은 5일(목) 방송분에서 강연 참석자들에게 ‘당신의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현실적으로는 고급 외제차, 평수가 넓은집, 뛰어난 외모, 명품등 다양한것이 행복의 기준이 될수 있다고 전제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권씨는 억울한 일로 구치소에 가서 1심에서 2년 6개월형을 받았을때나, 촬영을 하다 세트장이 무너져서 병원에서 6개월동안 누워있었을때, 사업이 망해서 부도가 나서 모든 재산을 잃었을때에도, 즐겁게 살고 감사하며 사는것만이 자신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권씨는 ‘내일이 잘 안되었을때 남을 탓하기 보다는 나의 잘못으로 돌리며 꾸준히 노력하고, 사회를 위해서 어려운이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다보니 다시 예전의 잘나가는 원상태로 회복할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권영찬의 15분 C스토리 강의는 5일(목) 오전 7시 30분과 재방인 6일(금) 오후 2시 40분에 방송된다. 또한 C스토리는 유튜브에서도 볼수 있다.

권씨는 현재 장애인과 저소득계층의 결혼식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보육원과 소년원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40대 중반에 인공수정으로 늦게 아이를 얻은후에는 청소년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개안수술을 후원해주고 있다.

한편, 권영찬은 KBS 1TV 아침마당과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의 MC, CBS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의 토요고정게스트를 맡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생명사와 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행복재테크’, ‘미래를 위해 나에게 투자하라’등의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의를 진행하는 스타강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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