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노무사 최소 250명 선발
올해 공인노무사 최소 250명 선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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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노무사 시험에서는 최소 250명 이상의 공인노무사가 선발된다.

고용노동부는 '공인노무사 자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최소합격인원을 250명으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 전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 250명에 미달하면 최소합격인원제도에 따라 전 과목 총점의 60% 미만 득점자라하더라도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인 자 중에서 고득점 순으로 최소합격인원 만큼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시작시간을 종전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30분으로 변경해 실시하도록 했다.

올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은 6월 9일 제1차 시험을 시작으로 제2차 시험(8월 4일∼5일), 제3차 시험(10월 13일∼14일) 순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인노무사는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노무관리 자율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전문자격사로서, 1987년 제1차 시험이 시작돼 2011년까지 20차례 시행됐으며 모두 3392명이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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