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 세금안내는 사람 2편..종교계 탈법 및 금니사역등 비판
뉴스후 세금안내는 사람 2편..종교계 탈법 및 금니사역등 비판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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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세금안내는 사람 2편..종교계 탈법 및 금니사역등 비판

MBC 뉴스후는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 2편으로 성직자 호화생활에 이은  종교계 납세 문제 및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일부 대형교회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을 방영했다.
2일 10시 50분부터 방영된 MBC시사프로그램 <뉴스후>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 2편에서 세속적인 탈법과 편법, 그리고 이른바 '금니 사역'등의 충격적인 내용을 방영했다.

뉴스후는 1편에서 논란이 된 여의도 순복음 교회측이 주장한 "조용기 목사도 세금을 낸다"는 내용에 대해 "교회측이 제출한 세금 문서 어디에도 조용기 목사의 세금 항목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가 뉴스후 1편이 보도된 직후 가진 설교에서 "아브라함등도 모두 거부였다. 목회자는 다 거지여야 하나, 거부 목회자도 당연하다"는 취지의 설교를 한 내용을 방영했다.

뉴스후는 이어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의 호화 사택을 보여준후 설교내용중 "십일조를 많이 내라. 그래야 축복받는다"는 취지로 십일조를 잘 안내는 것을 질타하는 부분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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