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측, 사생팬 음성파일 보도매체 법적대응
JYJ측, 사생팬 음성파일 보도매체 법적대응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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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사생팬 관련 음성 파일을 추가로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로지 JYJ 멤버들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기사라고 생각한다"며 "계속되는 음해와 악의적인 기사들에 타협할 수 없어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 명예훼손 고소장 작성을 의뢰한 상태이며, 금일 중에 접수될 예정이다"면서 "특히 박유천의 부친상으로 멤버들의 마음의 상처가 깊은 상황에서 이러한 기사가 나온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법률 대리인 세종 측은 "불법적으로 녹음한 파일을 당사자의 확인도 없이 실명으로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사생활 침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 6일 'JYJ 팬폭행 음성파일 입수'라는 제목으로 관련 음성파일을 단독 공개한 바 있으며 이날 추가 파일을 공개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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