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한가인이 숨겨둔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한가인은 SBS '런닝맨'에 전격 출연해 첫사랑 레이스를 펼친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15년 만에 건축가 '승민' 앞에 나타나 집을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첫사랑의 그녀 '서연' 역을 맡은 한가인이 스크린 밖으로 나와 데뷔 초 SBS '코미디 타운'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과 10년 만에 재회해 첫사랑 레이스 미션을 수행했다.
한가인은 "평소의 달리기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무척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런닝맨' 한가인의 첫사랑 레이스 편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한편 대한민국 남녀 모두에게 잊고 지낸 첫사랑을 떠올리게 할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SBS)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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