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현왕후의 남자' 고사 현장…지현우·유인나 등 출연진 총 출동
tvN '인현왕후의 남자' 고사 현장…지현우·유인나 등 출연진 총 출동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3.1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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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의 대박기원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인현왕후의 남자' 고사는 지현우-유인나 등 연기자들과 연출자 김병준 감독, 송재정 작가, CJ E&M, 초록뱀미디어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남녀주인공답게 나란히 함께 고사상에 술을 올리고 절을 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시청률 대박과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도 술잔에 술을 받아 고사상에 올리며 대박을 기원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현우는 "지금 초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재미있고 멋진 드라마를 완성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유인나는 "처음 맡은 여주인공 역할인만큼 기대가 크고 가슴이 벅차다"며 드라마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역을 맡은 중고 신인 여배우 유인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16부작 타임슬립 (Time-slip) 로맨스물.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 하우스'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이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4월 18일 수요일 11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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