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선정 논란속 예비인가 발표 내달 4일로 연기
로스쿨 선정 논란속 예비인가 발표 내달 4일로 연기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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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선정 논란속 예비인가 발표 내달 4일로 연기


 
교육인적자원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예비인가 발표일을 유관 기관 이해를 구하기 위해 내달 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1일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존중해 당초 1월 31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예비인가 대학 및 대학별 입학정원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유관 기관의 이해를 구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2월 4일에 최종 확정·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28일 법학교육위원회가 전국 41개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예비인가 대학 및 대학별 입학정원 심의 결과를 제출받았다”며 그 결과를 공개했다.

법학교육위원회는 서울권역과 지방 4대 권역으로 나눠 각각 1140명, 860명을 배정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예비인가 대학 및 배정정원에 관한 법학교육위원회 심의결과. 배정정원 규모별 가나다순 배열.

수도권에서는 서울대 150명,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 120명, 이화여대·한양대 100명, 경희대 60명, 서울시립대·아주대·인하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 50명, 강원대·건국대·서강대 40명을 각각 배정했다. <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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