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기상캐스터 박은지(29)가 오락프로 MC로 나선다.
박은지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종편채널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이하 창과 방패)'의 MC로 캐스팅됐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프리선언전에 이미 몇 개 예능프로에 카메오로 출연해 톡톡 튀는 연예감각을 과시한 바 있다.
박은지는 2005년 MBC에 입사, 7년 넘게 '뉴스데스크' 간판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다, 지난달 10일 마지막 방송후 프리선언을 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했다.
'창과 방패'는 고사성어 '모순'의 의미처럼 어떤것도 뚫어버리는 창과 어떤 창도 막아내는 방패의 대결로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의 대결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 시도의 오락프로 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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