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클래식&토크 콘서트' 개최
삼성전자, '클래식&토크 콘서트' 개최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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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가 조윤범, 모델 장윤주, 스윗소로우가 무대를 장식했다.

조윤범은 비발디의 <사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하이든의 <장난감 교향곡> 등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새롭게 해석,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세계적인 클래식 작곡가들의 비하인드스토리 등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과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수준급 라이브 연주가 펼쳐졌다.

학생들의 멘토로 나선 장윤주는 <고민하라! 고뇌하지 않으면 미래를 알 수 없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꿈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등장,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삼성전자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 셀러브리티 등과 함께 부산, 전주, 대구, 서울 등 전국을 돌며 진행된다.

'클래식&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한다면 아카데미 공식사이트(http://www.samsungacadem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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