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수지, 시종일관 다정한 연인 포스
이제훈·수지, 시종일관 다정한 연인 포스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3.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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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커플 이제훈-수지의 다정한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휴대폰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띠고, 침대에 앉아 앨범을 보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은 전작 '파수꾼' '고지전'에서의 강렬한 연기와 달리 감정표현에 서툰 순진남 건축학과 1학년 어린 승민을 연기했다. 또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는 수지는 긴 생머리, 새하얀 피부, 청순한 미모의 서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표현했다.

 

이제훈은 수지에 대해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빨랐다.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을 만큼, 개인적으로도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저에게 잘 맞춰주려 오히려 장난스럽게 대해주더라.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며 이제훈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앞서 트위터를 통해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던 이제훈과 수지는 예고편에서 문제의 키스신이 공개되자 연일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한가인·이제훈·수지 주연의 '건축학개론'은 3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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