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종말을 다룬 영화 '디바이드'가 오는 4월 개봉한다.
영화 '디바이드'는 핵공격으로 추정되는 대폭발 이후, 뉴욕 도심 한폭판 어느 고립된 지하실에서 벌어지는 극박한 생존기를 보여준다.
핵폭발로 인한 생존자들이 지하벙커에 갇히고 생존의 기로에서 단 8명의 사람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과정을 치밀하게 묘사, 마지막 남은 생존자마저 공포에서 떨게 만든다.
'에일리언'의 마이클 빈과 미드 '히어로즈'의 마일로 벤티밀리아, '그랑블루'의 로젠나 아퀘드 등 호화 캐스팅으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디바이드'가 오는 4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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