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오는 6월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전지현이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 발표는 전지현이 지난해 12월 최 씨와의 교제를 인정한지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 씨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며 "지금까지 배우 전지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도 더 성실히 임하며 노력하는 배우,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비신랑 최 씨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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