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발연기 아이돌’ 리안으로 출연한 지연은 ‘거울공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울을 자주 본다. 이 때 지연이 보는 벽에 달린 거울의 모습이 뚜껑을 열면 내부에 액세서리, 선글라스, 향수 등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게 돼 있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토마토 수납거울 티아라’라는 이름의 이 거울은 ㈜토마토티브이(대표이사 이 종운)가 제작하며, 이미 미국, 유럽,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잃어버리기 쉬운 귀걸이, 반지부터 수납하기 어려운 목걸이, 시계는 물론 립스틱과 향수까지 쓸 때마다 거울 앞에서 바로 착용해 볼 수 있어 매일 아침 분주한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로 출시되며 귀걸이 102쌍, 반지 30개, 목걸이 12개, 팔찌 12개를 수납할 수 있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모든 제품이 핸드메이드 작업으로 제작되며 공주풍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 KBS 2TV '드림하이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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