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동안’ 이매리의 재택 피부 관리 노하우는?
‘생체 동안’ 이매리의 재택 피부 관리 노하우는?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2.2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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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기분좋은날’ 방송중 병원 정밀진단에서 ‘생체동안’의 호칭을 얻은 배우 이매리씨가 바쁜 활동과 함께 미에 대한 염원으로 숙명여대 향장대학원 미용수업을 앞두고 준비중에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이씨는 최근 새롭게 방영되는 TVN 일일드라마인(월~목) ‘노란복수초’에서 주인공역을 맡은 이유리를 도와주는 교도관역으로 캐스팅 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배우 이매리가 여성들의 관심을 받는것은 41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년이나 어려보이는 뽀송 뽀송한 아기 피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씨는 어려보이고 깨끗해 보이는 피부덕에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하며 지난해에는 일본의 한 화장품 회사와 비비크림 CF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매리씨는 바쁜 스케줄이 있을때는 피부관리샵을 찾기도 하지만 평상시에는 일이 끝난후 세안과 함께 집에서 피부관리를 하는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면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독서를 즐기며, 충분히 잠을 자는것도 중요하다고 꼽는다.

그리고 건조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는 피부에 보습 효과를 높혀주기 위해서 영양크림과 콜라겐 크림은 필수라고 전한다. 그녀가 쓰는 콜라겐 크림은 올해 국내에 첫 출시된 프랑스 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꼴랑’ 브랜드의 콜라겐을 사용한다.

몇해전 유럽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추천으로 선택한 제품으로 콜라겐 제품으로는 꼴랑 제품이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것 같아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집에서 하는 자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세안과 스크럽제를 활용한 꼼꼼한 각질제거, 충분한 수분공급, 피부 보호제를 바르는 생활습관을 갖는 게 좋다고 권한다.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해서 가습기는 필수적으로 사용해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아울러 규칙적인 식사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자주 하고, 무리한 운동 보다는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를 즐긴다고 이씨는 전했다. 나이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풀어주는 문화활동을 즐기는것이 중요하다.

세안할 때는 약산성의 가벼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자극을 주는 세안보다는 거품 세안 후 미온수로 세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주 1~2회 정도 각질제거 팩이나 달걀 흰 거품, 우유 등을 이용해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의 각질이 불균형하면 어떠한 영양성분도 흡수되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꼭 지켜야 할 부분이다.

한편, 이매리씨는 피부관련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에 대해서는 단순한 피부관리 지식을 넘어서 기본에서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배우고 싶었다고 대학원 진학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졸업후 후배들을 양성하고 가르킬수 있는 길도 걷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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