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1300가구 공급
서울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1300가구 공급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2.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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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12일∼16일까지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13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강남, 강서, 서초, 노원, 동작, 강북, 마포, 중랑구 등 8개구 24개 단지에 분포된 SH공사 관리물량 760가구, LH공사 관리물량 540가구 등 모두 1300가구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면적은 26~40㎡이고 임대료는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는 보증금 148만~340만9000원에 월 임대로 3만4900~6만7930원이다.

입주자 선정은 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의거해 가구원수, 가구주 연령, 서울 거주기간, 가구원 형태, 기타 항목별 배점에 따른 종합 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시는 3월 26일 입주대기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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