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연서' 2년 만에 다시 무대 오른다
오페라 '연서' 2년 만에 다시 무대 오른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2.02.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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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 '연서'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08년부터 2년여 넘는 준비 작업을 거쳐 무대에 오른 오페라 '연서'는 영웅담이나 설화가 아닌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재를 배경으로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회당 1700명이 넘는 등 흥행에 성공한 창작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오페라단의 박세원 단장과 연출가 양정웅씨가 힘을 합쳤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강혜정, 이은희, 엄성화, 한경석, 최웅조 등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1만∼7만원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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