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스타들과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함께하는 초대형 패션콘서트 'K-Collection in Seoul'이 오는 3월 11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Collection in Seoul'은 K-POP 스타와 모델, IT, 패션쇼가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형식의 초대형 이벤트로 국내 최고 K-POP 스타들과 20여개의 패션 뷰티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소호 브랜드와 100여명의 슈퍼모델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초 대한민국 신개념 패션 콘서트(FACON)'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녀시대, 빅뱅, 아이유, 엠블랙, 인피니트, 티아라, 미쓰에이, 시크릿, 나인뮤지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K-POP 아이돌 스타 등이 참여해 폭발적인 공연을 펼친다.
또 SBS 슈퍼모델을 포함한 약 100여명의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런웨이에 서게 되고, 패션쇼 중간에 셀러브리티들의 깜짝 등장으로 패션쇼에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K-Collection의 쇼는 단순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패션쇼 워킹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무대 연출과 참여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더해 무대밖의 관람객들과 호흡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라디오 공개방송 김창렬의 올드 스쿨(SBS PowerFM 107.7MHz) 이 진행된다. 해외 팬 뿐 아니라 한국의 팬들에게 K-Pop, 스타, 패션, IT 뿐 아니라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방송 현장 체험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K-Collection in Seoul'은 한국 패션시장의 해외 대형 및 명품 브랜드의 막대한 자금력과 파워 등 국내 중소 전문업체들의 자리를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브랜드들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전략적 네트워크 허브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