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대마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이센스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 2009년 10월∼2011년 8월 5차례에 걸쳐 대마초 16g을 구매해 자택과 홍대 인근 클럽가에서 10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센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고백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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