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11년 영업수익 2조1474억…전년比 19.9%↑
NHN, 2011년 영업수익 2조1474억…전년比 19.9%↑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2.09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N은 지난해 영업수익 2조1474억 원, 영업이익 6204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19.9%,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수치다.

9일 NHN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영업수익 2조1474억 원, 영업이익 6204억 원으로, 검색광고 매출은 1조818억 원,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2987억 원, 게임 매출은 6407억 원, 기타 매출은 10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910억 원, 영업이익 1525억 원으로, 영업수익은 온라인광고 매출 호조와 해외 게임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7%, 전 분기 대비 11.9%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5.9%, 전 분기 대비 2.3%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4분기 검색광고는 지속적인 PPC 상승세와 검색광고주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전 분기 대비 6.3% 증가한 29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디스플레이광고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광고주 수와 캠페인 수의 동반 상승세가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35.5%, 전 분기 대비 27.8% 증가한 8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일본 퍼블리싱 게임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6%,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1642억 원을 기록했고, 기타 매출은 287억 원이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 매출이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온라인광고 매출 증대에 힘입어 4876억 원을, 해외 매출은 일본 법인의 퍼블리싱 게임 매출 증가로 855억 원을 달성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