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기록정보 원스톱 서비스 구축
문화유산 기록정보 원스톱 서비스 구축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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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문화유산 정보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는 문화유산 기록정보 통합서비스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사진·동영상 콘텐츠, 학술자료 등 문화유산 기록정보의 생산·관리·활용 등의 전 과정을 체계화 및 일원화할 계획이다.

8일 문화재청 측은 "지난해 업무 프로세스 정립, 시스템과 서비스 기획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기록정보 통합 디지털 저장소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2013년부터는 통합정보제공 시범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유산 기록정보는 문화재 관련 기본정보 습득, 수리·복원,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문화적 측면에서 영구 보존가치를 지닌 국가자산이다. 현재까지 여러 기관과 단체 등에서 기록정보를 분산·관리하고 있어 정보의 품질이 서로 다르고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하는 것에 불편함이 따랐다.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기록정보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영구보존 기반을 마련하고, 자유로운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와 교육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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