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유방암 전문가 김종윤 원장,“핵약, 뿌리까지 없애는 암치료 혁명!”
[도서]유방암 전문가 김종윤 원장,“핵약, 뿌리까지 없애는 암치료 혁명!”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2.03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질환 통계에 의하면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 발생하는 암중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1만3399명의 새로운 유방암 환자들이 발견됐고, 한국 여성 40명 중 한 명이 유방암에 걸리며 해마다 7000여 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1200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통계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이렇다보니 유방암을 비롯한 암에 대한 공포는 가히 절대적이다.

최근 천연항암제를 개발해 암치료에 나서고 있는 북경천단병원 핵약의학 암센터 김종윤 원장이 책을 통해 핵약을 활용한 암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김종윤 원장이 쓴 “핵약, 뿌리까지 없애는 암치료 혁명!”에는 유방암에 대한 설명이 잘 드러나 있다.

유방암은 유방 내 세포에 이상이 생겨 필요 이상 계속 분열·증식해 조직이 너무 많아져서 생긴 종양에 의한 병인데 유방암의 초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유두주위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유방암이 아주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고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통증이 있거나 열감을 수반하게 되는데 이를 염증성 유방암이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의 경과가 매우 빨리 진행하는 좋지 않은 예후로 표출된다.

김종윤 원장은 책에서 20년전 어머니가 암에 걸려, 치료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다가 신약으로 암을 치료하던 인산(仁山) 김일훈 선생을 만나 재생불량성빈혈 등으로 절망적인 상태였던 어머니를 완치시키자, 그의 의학에 관심이 생겨 그를 스승으로 의학에 입문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동양의학의 종주국인 중국으로 건너가 천진중의대학에서 공부해 중의사 자격을 받았다. 인산 선생에게 배운 천연약재에 대한 지식을 기초로 현대중의종양학의 천연 약재 추출기술을 접목하여 오랜 임상 실험 끝에 <핵약>을 개발해 낸 사연을 소개했다.

김원장은“현대의학이 암을 빠르게 치료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부작용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중의학을 통해 천연 항암제를 개발했으며, [핵약]은 천연식물에서 추출해낸 항암 신약으로 단기간에 부작용 없이 암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김원장은 “유방암의 뿌리는 폐에 있으며, 전이성이 강한 유방암은 수술을 하면 혜에 영향을 주어 폐가 상하든지 아니면 골수로 전이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현대의학이 암을 빠르게 치료하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뭐니뭐니해도 천연 항암제 치료를 병행하면서 개인 생활 습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