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등 피부 신경쓰는 남성 늘어
자외선 차단 등 피부 신경쓰는 남성 늘어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2.0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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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대 남성들 가운데 자외선 차단제나 비비크림 등을 사용하는 등 피부에 신경쓰는 남성 인구가 늘고있다. 특히 기초화장품 사용은 물론 피부관리, 심지어 성형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 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깨끗한 피부, 깔끔한 피부에 신경쓰는 남성들이 샵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남성들이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깨끗한 피부가 자신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보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또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피부관리샵을 찾는 남성들도 적지않다. 이에 따라 연인이나 부부들이 함께 관리를 받을수 있는 커풀룸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한 대표는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더라도 피부관리를 받는 나홀로 남성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집에서 활용하는 기본적인 남성 피부관리법은 기본적으로 세안을 철저히 해서 유분을 깨끗이 제거해주는것이 좋다.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에 비해서 흔히 개기름이라고 불리우는 유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면도후에는 건조할수 있기에 간단한 남성용 보습제를 사용하는것도 좋으며, 비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후에는 클린징을 이용한 깨끗한 세안이 중요하다.

좀 더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이라면 세안 시에는 자극이 강하고 세정력이 뛰어난 비누보다 약산성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극을 주어 때를 밀 듯 하는 세안보다는 충분한 거품세안 후 미온수로 세정하는 것이 좋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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