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955.79)보다 3.45포인트(0.18%) 상승한 1959.24로 거래를 마쳤다. 19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이날 증시는 소폭 하락으로 개장했으나 점차 하락폭이 줄면서 1955~196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가 장을 마감했다.
특히 개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1995억 원, 기관은 2765억 원의 주식을 팔았고, 외국인은 4162억 원의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총 24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513.99)보다 5.26포인트(1.02%) 오른 519.25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123.3원)보다 3.0원 오른 1126.3원에 거래를 마쳤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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