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육성 이색 소셜게임..길거리 밴드에서 월드투어까지
인디밴드 육성 이색 소셜게임..길거리 밴드에서 월드투어까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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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열풍과 함께 소셜 게임이 새로운 게임 장르로 주목받고있다. 국내 대표 포털3사인 NHN, 다음 SK컴즈 등도 소셜게임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어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게임은 손쉬운 게임 방법과 게임을 통해 사용자 간의 친밀감과 동질성을 증대시키면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앱인 마이시티, 마이팜의 경우에는 설치자가 3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에브리타운, 패션 시티등 인기 앱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소셜게임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록 밴드가 되어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는 이색 소셜게임이 등장했다.

디그라운드가 개발한 밴드그라운드는 기존의 농장, 수족관, 시티류가 주류였던 소셜 게임시장에 인디밴드 육성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게임을 네이버 소셜 게임에 서비스 하고 있다.

밴드그라운드는 이용자들이 친구들을 밴드의 멤버로 영입하고, 각 멤버들의 연주 스킬을 끌어올려 길거리밴드에서 월드 투어를 하는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시켜야 하는 게임이다.

디그라운드 임민현 PM은 "밴드 멤버의 스킬 내용이나 음원, 악기의 현실성, 공연장의 이미지 등을 최대한 현실과 밀접하게 반영해 실제 밴드를 하는 것과 비슷한 간접 체험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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