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절 올려
개그맨 권영찬,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절 올려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1.2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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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26일 열린창업신문 주최로 진행된 여성을 위한 창업아이템 '끼' 사업설명회에서 '즐거운 창업', '행복한 창업'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씨는 이날 강의에서 1999년 당시 노량진 B급상권지역에 위치한 '권영찬의 짝궁댕이' 레스토랑을 운영 6개월만에 A급상권 지역으로 만들게 된 노하우와 함께 2005년 억울한 일로 재판을 받으며 2년의 방송 공백기로 모든 사업이 부도가 나고 자살까지 생각한 아픈 경험도 함께 털어 놓으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희망을 불어 넣었다.

권영찬의 '행복한 창업' 강연 이후에는 끼 본사에서 준비한 여성 쥬얼리 아이템의 상권과 성공전략 포인트 특강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악세사리는 시대와 연령을 뛰어넘어 꾸준히 관심 받는 품목에 속한다. 이렇듯 미(美)에 대한 관심은 줄지 않기 때문에 악세사리 창업은 경기의 불황을 잘 타지 않으면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 고객이 여성임을 감안할 때 악세사리 창업은 각광받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이며, 악세사리 창업은 평균적으로 10평 정도의 점포가 일반적이란 내용과 함께 상권분석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권영찬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서 먼저 자신의 잘나가던 과거는 잊고 실패의 쓴 경험은 고스란히 가슴속에 담고 가라"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최고의 창업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큰 절을 올렸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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