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이수진-이수정 자매 결혼식 사진 뒤늦게 화제
레이싱모델 이수진-이수정 자매 결혼식 사진 뒤늦게 화제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1.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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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언니 이수진과 함께 찍은 웨딩드레스 사진을 뒤늦게 공개하면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3월 영턱스클럽 박성현과 레이싱모델 이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찍은 웨딩화보로 결혼식에 앞서서 언니 이수진과 이수정이 함께 찍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다.

당시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이수정이 입은 드레스는 타프타 소재로 손으로 터치하는 느낌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소재이기에 무엇보다 드레이프가 자연스럽다. 네크라인은 V라인으로 이수정의 가슴 볼륨감을 좀더 살렸으며 여성스러움을 전체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수진의 드레스는 이수진의 날씬한 각선미와 함께 아름다운 얼굴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봄을 맞이하는 신부답게 깨끗하고 화사한 튤망소재의 벨라인 튜브톱 드레스 스타일과 가슴 네크라인과 로우웨이스트 허리 라인에 크리스탈 비즈장식이 포인트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가슴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바이어스 라인으로 인해 아름다운 여성미를 더욱더 강조했다.

장준영 대표는 "보통은 신부의 들러리로 친구들이 웨딩드레스를 함께 맞춰서 입는 경우가 많은데 두자매가 함께 드레스를 맞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최근에는 자매들끼리 웨딩드레스 들러리로 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정은 지난해 야구 시구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시구여신으로 불리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SBS '스타애정촌' 짝편에 출연 0표를 받으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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