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선 중턱까지 치달았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914.97)보다 34.92포인트(1.82%) 오른 1949.89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 러시가 주식시장을 견인했다. 개인은 1조1524억 원 어치 주식을 팔았고 기관이 1769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4167억 원, 프로그램은 1조963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515.70)보다 3.53포인트(-0.68%) 하락한 512.17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137.10원)보다 2.8원 내린 1134.3원에 마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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