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빅' 권영찬 캐릭터 로고 선보이며 매출 상승
'피자빅' 권영찬 캐릭터 로고 선보이며 매출 상승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1.19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자 전문브랜드 '피자빅'이 기존의 로고를 지난 12월부터 전면 교체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자빅에 따르면 개그맨 권영찬을 캐릭터화 한 새 로고와 함께 브랜드명도 기존 피자빅에서 권영찬의 피자빅으로 브랜드를 바꿨다.

브랜드를 바꾼후 지점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으며 기존 지점의 매출도 2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전남 목포점, 부산 본점, 울산 본점, 신마산점, 경북 구미 상모점, 천안 두정점등 총 13개 매장이 새롭게 오픈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나 가족이 즐겨 먹는 피자는 일반적으로 주부들이 많이 찾게 되는데, 주부들에게 친근하고 인지도가 높은 권영찬씨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서 로고를 새롭게 사용하게 되면서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더 하는것 같다"고 밝혔다.

피자빅은 지난 4월 론칭한 초대형 피자인 46cm의 사이즈를 선보이며 유통단계의 거품을 뺀 저렴하고 맛있는 피자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개그맨 권영찬이 후원하는 보육원과 소년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피자와 음료수등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