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4', 내달 23일 개봉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4', 내달 23일 개봉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2.0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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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세 편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흥행과 마니아층 확보에 성공한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가 돌아왔다.

'언더월드' 시리즈는 인간세상 아래 존재하는 언더월드를 배경으로 불멸의 두 종족인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또한 독보적 캐릭터인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가 등장한다.

 

 

2003년 개봉한 1편에서는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결에 초점을 맞췄고, 2006년 '언더월드 2: 에볼루션'에서는 셀렌느가 두 종족을 상대로 펼치는 전쟁을 다뤘다. 2009년 '언더월드: 라이칸의 반란'은 시리즈의 프리퀄로, 두 종족이 전쟁을 시작하게 된 비밀을 밝혀냈다.

상기 세 편으로 한화 약 3450억 원(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입을 올렸고, 판타지적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 강렬한 액션에 매료된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올해 선보이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은 두 종족의 존재를 알아챈 인간이 대량학살을 일으킨다는 설정과 인간에 의해 12년 만에 깨어난 셀린느가 인간을 상대로 복수전을 벌인다는 이야기로 강력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케이트 베킨세일의 컴백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내달 23일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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