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유스올림픽' 피겨 쇼트 5위
박소연, '유스올림픽' 피겨 쇼트 5위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0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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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15·강일중)이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5위를 기록했다.

박소연은 16일(한국시각)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아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30점, 예술점수(PCS) 23.07점을 획득해 합계 48.37점으로 16명 참가자 중 5번째 이름을 올렸다.

1위는 61.83점을 받은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에게 돌아갔다. 2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59.44점)가, 3위는 중국의 리쯔쥔(50.92점)이 차지했다.

그밖에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복합에 출전한 김동우(17·울산 다운고)는 슈퍼대회전과 회전 레이스 합산 1분06초38의 기록으로 15위에 랭크됐다.

여자 슈퍼복합에 출전한 조은화(17·상지대관령고)는 1분54초57의 기록으로 25위를 차지했다.

바이애슬론 남자 7.5km 스프린트에 출전한 최두진(17·설천고)은 22분35초8로 결승선을 통과 38위에 올랐다.

여자 6km 스프린트에 나선 장지연(18·일동고)은 21분08초4로 35위에 기록됐다.

상위 50위 이내 속한 최두진과 장지연은 오는 17일 예정된 추적 경기 출전권을 따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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