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마네현 부근 해역서 '탈북자 의심' 배 신고
日 시마네현 부근 해역서 '탈북자 의심' 배 신고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01.0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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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 부근 해역에서 수상한 배가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본 해상보안청이 확인에 나섰다.

교도통신과 NHK은 이 같이 보도하며, 배는 소형 목선으로 발견 당시 닻을 내린 상태였고 3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선체에는 한글이 적혀 있어 탈북자들이 타고 온 배일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 바다에서 탈북자 남녀 9명이 탄 목선이 발견된 적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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