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NHI뉴헤어 김진오 원장의 '탈모환자들을 위한 두피색소요법(SMP)에 대한 논문'이 최근 국제 모발이식학회 학술지에 발표됐다. 이 논문은 NHI뉴헤어가 약 1년 간 개발한 SMP를 다양한 탈모환자들에게 적용해 개선된 임상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SMP는 두피에 시술하는 색소요법으로 민머리탈모환자, 눈썹의 반영구시술, 정수리영역의 밀도보강까지 다양한 증상에 적용될 수 있다. 김 원장은 "한국과 미국 공동 임상테스트를 거쳐 자연스러운 효과를 확인했다. 기존의 반영구수술이나 문신류를 대체할 수 있는 색소요법(반영구문신)으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정수리의 모발밀도보강을 목적으로 일반인이 운영하는 불법 반영구시술을 받은 환자들을 종종 보는데 색소가 이미 파랗게 변질됐거나 주변 모낭에 손상이 생기기도 하고, 너무 깊이 색소가 침착돼 제거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주변 모낭에 손상을 주게 되면 2차적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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