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은 최승은 사장이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North Asia) 지역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은 한국, 홍콩, 대만으로 구성 된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며 한국이 중심이 되어 전략적인 주도를 하게 된다.
1991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최 사장은 2008년에는 한국 여성 최초로 한국존슨앤드존슨 사장에 임명됐다.
또한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서 존슨즈베이비, 클린앤드클리어, 뉴트로지나 등의 브랜드가 동일 제품군 내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