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에셀-이창완 오는 4월 결혼
뮤지컬 배우 김에셀-이창완 오는 4월 결혼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2.01.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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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에셀-이창완이 오는 4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1월에 처음 만나,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창완은 "예비신부와 신앙이 같아서 뮤지컬을 하는데 서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예비신부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좋았다"고 말했다.

예비신랑 이창완(32)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지난 2009년부터 뮤지컬계에 발을 들여놨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아이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함께 뮤지컬 '에비타' '오페라의 유령' '엄마를 부탁해' '퀴즈쇼' '결혼' '러브어게인' 등에서 선이 굵은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예비신부 김에셀(30)은 전북대 성악과를 졸업, 한세대 음악대학원 뮤지컬전공을 한 재원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넌센스' '인터넷 데이팅' '요덕스토리' '땅과 새' '종이새와 함께오페라 라보엠' '쌍백합 요한 루갈다'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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