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드라마 통한 복귀설..소속사 "결정된 바 없다"
인기가수 아이비의 드라마 출연에 따른 방송 복귀설 여부가 핫이슈로 등장했다.
한참 인기가도를 달리며 국내 최고의 여가수로 각광받던 아이비는 남자친구의 폭행사건이 물의를 빚으면서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
아이비는 최근 지난해 촬영한 사전제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의 방영과 관련,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한일합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에서 아이비는 도쿄의 한 초밥집에서 일하며 가수를 꿈꾸는 일본인 유학생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 매체에서 보도되면서 불거진 아이비 드라마 방영에 대해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측은“드라마는 사전제작으로 지난해 봄 완성되었으나, 아직 방송 시기나 방송사 모두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아이비 복귀에 대해 “복귀여부를 묻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히고, 컴백을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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