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가 글로벌 1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출시한 신개념 스마트기기 갤럭시 노트가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
갤럭시 노트는 프랑스·독일 등에서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홍콩·대만 등에서도 히트리스트 5위 안에 드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는 SKT·LG유플러스·KT를 통해 인기리 판매되고 있으며 총 22만 대 공급, 일 개통량 1만 대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노트는 100만 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마트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특히 내년에는 미국에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판매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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