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2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기존 'A1'로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용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경제·금융 전문사이트 마켓워치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기존 'A1'로 변함없으며 신용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정치·경제적 내구력을 감안한 평가"라면서 "지난 17일 김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한 지정학적 위험성은 현재로선 한국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