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콴(31·미국)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열린 미국 피겨스케이팅 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콴이 유일하게 2012년 입성자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콴은 "내가 처음 미국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부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명예의 전당 입성은 피겨 인생을 완성해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콴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내년 1월말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벌어지는 미국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열린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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