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1850선대로 밀려났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864.06)보다 6.31포인트(0.34%) 하락한 1857.7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469억 원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6억 원, 2438억 원 순매수 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968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1.98%)과 음식료품(1.55%), 은행(1.42%), 종이목재(1.00%), 통신(0.91%) 등이 오름세를 탄 반면 전기전자(-0.88%), 서비스업(-0.66%)과 보험(-0.65%), 비금속광물(-0.59%) 등은 1% 미만으로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511.30)보다 2.92포인트(0.57%) 떨어진 508.38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154.0)보다 2.2원 오른 1156.2원에 장을 마쳤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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