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 중 20%가 본청약 접수를 포기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5~12일까지 사전당첨자와 특별공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본 청약을 진행한 결과, 사전 당첨자 396가구, 특별공급 19가구가 청약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3~16일까지 진행되는 일반분양의 물량은 당초 327가구에서 포기 물량 415가구를 더해 742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13일 실시되는 일반 공급 1순위 청약에는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청약저축을 5년 이상,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 1000만원 이상인 사람이 청약신청 할 수 있다.
14일은 600만원 이상, 15일은 1순위 전체가 대상이다. 2·3순위는 16일 신청을 받는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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